완주군이 농가의 참여 부담을 줄이고 방문객에게는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2027년 완주 곶감축제의 운영체계 개선에 나선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곶감 생산농가와 주민, 농협, 제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곶감축제 운영체계 개선 간담회’를 열고 2027년 축제 발전 방향과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축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축제 규모 확대에 따른 참여농가의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주군은 2027년 축제 개선 방향으로 ▲농가 상생 및 부담 완화 ▲완주 곶감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시장 확대 ▲겨울 대표축제로 활성화 ▲축제장 편의 및 경관 개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농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완주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7년 축제 개최 시기와 프로그램 구성, 축제장 배치, 운영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정 중심의 일방적인 축제 운영에서 벗어나 생산농가와 주민 등 실제 축제에 참여하는 주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축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안형숙 완주군 관광축제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농가와 주민 등의 의견을 직접 듣고 축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농가의 부담은 줄이고 방문객에게는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완주 곶감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생산농가,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완주 곶감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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