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9~31일까지「제14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사업계획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한전 및 방송·통신사업자(이하 “정비사업자”)가 2차례의 정비대상지역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했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지난 2013~2015년까지는 인구 50만이상 2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해 왔으나, 나머지 중·소도시 등에서 긴급한 정비가 필요한 경우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한계를 해소하고자, 올해부터는 20개 대도시 이외의 안전사고 위험지역 및 평창동계올림픽 지역 등으로 정비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정비계획에 따라 공중케이블 정리사업의 경우 20개 대도시 지역 內 205개, 20개 대도시 外 지역의 교량·고가도로·지하차도 등 안전사고 위험지역 48개, 평창동계올림픽지역(강릉시) 40개 등 총 293개 구역을 정비할 계획이며, 지중화사업의 경우 20개 대도시 지역 132개 및 20개 대도시 外 지역 191개 등 총 323개 구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비사업자는 금년도 공중케이블 정리사업에 2,761억 원, 지중화사업에 1,391억 원 등 총 4,151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투자금액 3,375억 원에 비해 776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 3년간의 정비에도 불구하고 정비대상 전주가 많이 남아 있는 등 정비속도가 부진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투자금액 확대를 통해 국민들로 하여금 정비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미래부와 산업부는 정비지역 및 투자금액 확대이외에도 △공중케이블의 난립 및 재난립 방지 대책 △지중화사업 활성화 △효율적인 정비공법 개발·보급 △정비사업에 주민의견 반영 및 주민협조 유도방안 등 정비 개선방안 추진을 통해 사업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위원장인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은 “공중케이블 정비지역과 투자금액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며 “중앙부처·지자체·정비사업자가 협력하여 국민들이 공중케이블을 깨끗하고 안전한 기반시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비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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