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정부 연구개발(R&D)혁신방안의 핵심과제인 ‘국가연구시설·장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6년도 노후장비 일제정비 및 이전 재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장비 일제정비 및 이전 재활용 사업’은 대학이나 출연연 등 연구기관의 보유 연구장비 중 정상적으로 가동은 되나, 활용도가 낮은 장비를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연구자에게 이전해 주고, 이때 소요되는 경비(이전비, 수리비,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2014년부터 총 6억 원을 투자하여 36개 기관의 보유장비 164점 장비(취득가액 156억 원)를 68개 기관으로 이전한 바 있으며, 미래부도 2010년부터 총 27.5억 원을 투자해 77개 기관의 보유장비 294점(취득가액 506.9억 원)을 109개 기관으로 이전했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올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그 동안 각자 추진해오던 본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함으로써 범국가 차원의 연구시설장비 활용성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미래부가 지원하여 구축한 연구시설·장비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등록된 총 26,115점(3조 8,002억 원)의 76.8%(20,062점, 3조 2,163억 원)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연구개발 인프라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사업 공고 및 주요 장비보유기관 및 유관기관 협의체 대상 설명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며, 산업부의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e-Tube)’, 미래부의 ‘연구시설장비 활용서비스(ZEUS)‘를 통해 저활용장비 및 수요기관(수요자)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지원한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공동으로 저활용장비 이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가차원의 연구시설장비 관리·활용이 체계화되고, 나아가 연구기관 보유 저활용 장비의 활용이 촉진되어 국가 연구개발 투자 효율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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