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리시 수택동 333-1 일원에 조성됐으며,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건립한 건축물을 구리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신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557㎡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36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한 수유실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강화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층별 공간 구성도 주민 중심으로 꾸며졌다. 1층에는 민원실과 수유실을 배치해 행정서비스 기능을 강화했으며, 2층과 3층에는 복합 체육실과 주민자치 사무실을 조성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평생학습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4층에는 소강당을 마련해 주민 교육과 회의, 각종 행사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구리시는 이번 청사 이전을 계기로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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