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가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를 위해 '2026년도 2차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신청 접수에 들어갑니다.
지원 내용은 금융기관에서 전월세 자금을 대출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대출 잔액의 1%를 이자로 보전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반 가구는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장 7년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혜택을 대폭 늘려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구리시에 거주하며 임차 주택에 주민등록을 마친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여야 합니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금융권 대출 잔액이 2억 원을 넘지 않는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의 저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직계존비속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사례나 유사한 지원 사업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접수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로,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한 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시는 서류 검토를 마무리한 후 5월 중으로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희망하며, 특히 유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상세한 문의는 구리시청 건축과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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