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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립과천과학관, 이동형 전시 ‘싸이팝’ 취약계층으로 확대

특수교육 대상·다문화 청소년 등 과학문화 체험 기회 넓힌다

국립과천과학관, 이동형 전시 ‘싸이팝’ 취약계층으로 확대

국립과천과학관은 다양한 계층의 과학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침에 따라 이동형 과학전시물 ‘싸이팝’ 무상 임대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싸이팝은 생활 속 과학원리를 주제로 개발된 이동형 체험 콘텐츠로, 여러 장소에서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과학관은 중소과학관과 학교, 공공기관, 지역 과학축제 등을 중심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과학관 방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 다문화 청소년, 보호소년, 인구감소 지역 학생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과학문화 체험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립특수교육원과 서울맹학교, 국립 청소년 우주센터, 안양소년원, 나눔과비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각 기관은 대상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동형 전시물을 활용할 예정이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국립특수교육원은 찾아가는 상상 체험 버스를 통해 전국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에듀테크와 과학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눔과비움은 오산 지역에서 이동형 과학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 청소년 우주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이동과학관 수업에 해당 전시물을 활용하고, 안양소년원과 서울맹학교도 각각 과학교육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각 기관의 특성과 대상자의 요구를 분석한 뒤 향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신재식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직무대리는 “과학문화는 모든 국민이 함께 누려야 할 공공자산”이라며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과학문화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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