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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심, 제주 서귀포에 'K라면 체험관' 라면 뮤지엄 개관

신화플라자 2층 330㎡ 규모, 쿠킹존·쇼핑존 갖춘 복합 체험 공간 조성 신라면·짜파게티 등 주요 브랜드 직접 조리, 제주 식재료 특별 메뉴 개발 예정

농심, 제주 서귀포에 'K라면 체험관' 라면 뮤지엄 개관
농심이 제주 서귀포시 신화플라ザ 쇼핑몰 2층에 조성한 '라면 뮤지엄' 내부 전경. 약 330㎡ 규모의 이 공간에는 농심 주요 라면 브랜드를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쿠킹존과 다양한 제품 및 굿즈를 판매하는 쇼핑존이 마련돼 있다. 매장 곳곳에는 대형 너구리 캐릭터, 돌하르방, 현무암 돌담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됐다. [농심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농심이 제주 서귀포시 신화플라ザ 쇼핑몰 2층에 조성한 '라면 뮤지엄' 내부 전경. 약 330㎡ 규모의 이 공간에는 농심 주요 라면 브랜드를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쿠킹존과 다양한 제품 및 굿즈를 판매하는 쇼핑존이 마련돼 있다. 매장 곳곳에는 대형 너구리 캐릭터, 돌하르방, 현무암 돌담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됐다. [농심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농심이 제주 서귀포에 농심 라면 체험공간 'RAMYUN MUSEUM(라면 뮤지엄)'을 개관했다.

이번 라면 뮤지엄은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농심 라면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농심은 최근 라면 수출 신기록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콘텐츠 열풍 등 K라면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국내 대표 관광지 제주에도 라면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심 라면 뮤지엄은 제주 신화플라자 쇼핑몰 2층에 약 330㎡(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신화플라자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서귀포시 강정항과 인접한 대형 쇼핑몰이다.

농심은 라면 뮤지엄에 브랜드 IP(지적재산권) 제공 및 공간 기획에 참여했고, 운영은 신화플라자 측이 담당한다.

라면 뮤지엄 내부는 방문객이 라면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쿠킹존과, 다양한 농심 제품 및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쇼핑존으로 나뉜다.

쿠킹존에서는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를 비롯한 농심의 주요 라면 브랜드 대부분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끄는 즉석조리기 '한강 라면' 방식으로 조리 가능하며, 기호에 맞게 토핑을 추가해 즐길 수 있다.

향후에는 제주도 식재료로 만든 특별 라면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농심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매장 곳곳에는 대형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현무암 돌담, 귤나무 등을 활용한 이색 포토존으로 제주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뮤지엄 벽면을 활용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역사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K-라면 대표 브랜드 농심의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신라면은 1986년 출시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국내에서 독보적인 매운맛 라면 브랜드로 자리잡은 신라면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며 K라면의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을 비롯한 주요 제품들의 수출 확대와 함께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 라면 뮤지엄은 이러한 브랜드 경쟁력을 체험형 공간으로 구현한 사례다.

특히 제주도는 국내외 관광객이 연중 몰리는 대표 관광지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K라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강정항 인근에 위치한 신화플라자는 크루즈 관광객들의 주요 동선에 포함돼 있어, 라면 뮤지엄이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농심은 쿠킹존에서 제공하는 '한강 라면' 방식의 조리 체험이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 라면은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간편하게 라면을 끓여 먹는 방식으로, 최근 SNS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쇼핑존에서는 농심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라면을 활용한 굿즈를 판매해 방문객들이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제주 라면 뮤지엄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제주도의 매력과 농심 K-라면 콘텐츠가 결합된 공간"이라며, "앞으로 제주를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맛있는 경험'을 선물하는 제주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번 라면 뮤지엄을 통해 K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라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메뉴 개발 등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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