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 취업역량강화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을 줄여주고 구직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진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18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특히 2025년 12월 1일 이후 치러진 시험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시험은 토익 등 어학시험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약 810여 종에 달하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은 3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부산진구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응시료 지원 외에도 다각적인 청년 지원책을 함께 추진 중이다. 공공기관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청년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마루를 중심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일경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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