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부산 북구, 폭염 속 주말·휴일에도 행정복지센터 밤 10시까지 '야간 개방'

폭염중대경보 발효에 대응해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하며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총력

부산 북구, 폭염 속 주말·휴일에도 행정복지센터 밤 10시까지 '야간 개방'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부산 북구청이 최근 지역 내 발효된 폭염중대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밤 10시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 조치는 폭염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된다. 북구는 구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덕천지소,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야간 임시 개방 시간 동안에는 일반적인 민원 행정 업무 처리는 불가능하다.

북구가 이처럼 무더위 쉼터 운영 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한 것은 열대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냉방 설비가 부족해 밤 시간대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이번 야간 개방이 실질적인 보호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라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안심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민간 경로당 등에서도 무더위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