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사회 진출에 난항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156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취업 시장에서 소외되었거나 교육 및 직업 훈련 경험이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해 구직 의지를 고취하고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밀착 상담을 비롯해 체계적인 사례 관리, 자존감 회복, 진로 설계,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등 다각적인 내용으로 짜여 있다. 특히 개별 청년의 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지원이 특징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교육 이력이 없는 청년을 포함해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경험자,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과정별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에 이르는 참여 수당과 추가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시흥시청 공식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해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정보는 시흥시청 일자리경제과나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 시흥지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직 포기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금 사회의 일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청년들이 노동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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