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원적이고, 다양한 목표 창출에 몰두하는 오늘날의 미술, 그리고 이미지
- 이미지의 틈(Chasm in Images)을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할 수 있는 작품제시
- 작가와 협업하여 진행한 연대기, 인터뷰, 리서치 프로젝트 결과 전시
□ 신진작가들의 눈을 통해 현실속 다양한 이미지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12월 31일부터 2011년 2월 13일까지 신진작가 22명이 선보이는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작품 등 50여점이 전시되는「SeMA 2010 이미지의 틈」展을 개최한다고 30일(목) 밝혔다.
<SeMA 2010(Selected eMerging Artist 2010), 신진작가의 눈으로 10년을 돌아보다>
□ ‘SeMA 2010_이미지의 틈’전은 동시대 미술 담론을 생산해 온 젊은 작가들의 지난 10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원한 역대 작가들 중 ‘이미지의 문제, 즉 시각성’에 주목한 작가들을 선별해 동시대 미술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전시다.
○ 서울시립미술관 기획전 SeMA 2004전을 시작으로 2006년 난지창작스튜디오 개관, 2008년 SeMA신진작가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진 작가의 발굴과 지원의 산실의 역할을 다해왔다.
□ 더불어 이번 전시에선 신진작가의 작품전시와 더불어 작가와 협업하여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립미술관의 그 동안의 지원성과를 정리하고 그 결과를 관람객과 소통함으로써 젊은 미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자 기획됐다.
<다원적이고, 다양한 목표 창출에 몰두하는 오늘날의 미술, 그리고 이미지>
□ 오늘날 미술은 모더니즘이라는 의미에서의 현대미술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현대미술이 미술의 고유한 정체성을 추구했다면 오늘날 미술은 제각각 다원적이고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적합한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몰두한다.
□ 진리, 정서 혹은 조형성 등 전통적인 주제가 목표일 수도 있고 혹은 특정 이념이나 개인 서사 같은 새로운 주제가 목표일 수도 있다.
□ 그런데 이번 전시는 이러한 특정 주제가 아니라 이미지 자체에 관심을 가진 작품을 보여준다. ‘본다는 것(시각성)’에 관심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산해낸 작가의 작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미지의 틈 (Chasm in Images)을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할 수 있는 작품제시>
□ 미디어 환경이 다변화함에 따라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이미지를 생산하고 소비한다. 이처럼 이미지가 지배하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미지 자체를 현실로 인식하고, 그것이 계속 재생산되어 나가는 현상은 동시대를 사는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 이미지가 우위를 점하며 현실을 압도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보는 것과 실재에 대한 간극을 조금씩 느끼면서도 그것을 잊고 살아간다.
□ 또한 본 전시는 이 같은 ‘이미지의 틈’을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하게 하는 동시대 미술의 경향을 신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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