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가 최근 자원 안보 위기 등으로 인해 급증한 대중교통 수요에 발맞춰,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기 위한 광역버스 증회 운행에 나섭니다. 시는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G2100번 노선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증차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자원 안보 위기 격상 이후 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G2100번 버스의 만차 현상이 빈번해진 데 따른 긴급 조치입니다. 시는 관계기관과의 조율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출근과 퇴근 시간대에 각각 2회씩, 하루 총 4회의 운행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번 증회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한시적 운영으로 향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증회 운행이 시작되면 일부 운행 시간표가 조정되면서 배차 간격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문제였던 광역버스 탑승난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는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부발읍 응암리~잠실역' 신규 광역버스 노선의 진행 상황도 공유했습니다. 시는 현재 운송사업자 선정과 협상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차량 출고와 기사 채용, 면허 발급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조만간 정식 운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신설될 노선은 부발읍 응암리를 출발해 신하리와 증포동, 백사IC를 경유하여 잠실역까지 이어집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기존 노선의 증차는 물론 신규 노선 개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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