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신청사 내 개방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생활문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6월부터 신청사 곳곳에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미술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사를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킹 공연은 주 1~2회 점심시간에 맞춰 청사 내 시민 휴게공간에서 진행된다. 노래와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신청사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민원 업무나 시설 이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여유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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