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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남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월평균 391만 명…체류·소비·재방문으로 지역 활력 회복 기대

전라남도가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정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력 회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도내 16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월평균 39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등 등록인구에 통근·통학·관광·업무 등의 목적으로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으로, 지역의 실제 활동 인구를 파악하고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전남의 등록인구는 70만 명, 체류인구는 321만 명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 규모는 등록인구의 4.6배에 달해 생활인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남은 생활인구 주요 특성 8개 지표 가운데 5개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웃돌며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재방문율은 40.8%를 기록했으며, 평균 체류일수는 3.3일, 평균 숙박일수는 3.7일로 나타났다. 또한 타

전남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월평균 391만 명…체류·소비·재방문으로 지역 활력 회복 기대

전라남도가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정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력 회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도내 16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월평균 39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등 등록인구에 통근·통학·관광·업무 등의 목적으로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으로, 지역의 실제 활동 인구를 파악하고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전남의 등록인구는 70만 명, 체류인구는 321만 명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 규모는 등록인구의 4.6배에 달해 생활인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남은 생활인구 주요 특성 8개 지표 가운데 5개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웃돌며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재방문율은 40.8%를 기록했으며, 평균 체류일수는 3.3일, 평균 숙박일수는 3.7일로 나타났다. 또한 타 시·도 거주자 비중은 72.8%, 1인당 평균 카드사용액은 12만5천 원에 달해 방문객의 소비와 체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2050 전라남도 인구대전환 종합계획'을 수립해 생활인구 중심 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인구대전환 시즌2,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를 도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는 '연결·유입·성장'을 3대 전략으로 삼아 20개 핵심 사업과 100대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관계인구 확대를 시작으로 체류인구 유치, 정주인구 전환까지 이어지는 생활인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군별 특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확대 사업도 추진한다. 관광과 스포츠, 귀농·귀촌, 워케이션,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체류인구가 지역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비와 교류가 확대되고 지역 활력도 높아진다"며 "시군과 협력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생활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생활인구가 관계인구와 정주인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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