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도내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하남시는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된 '2026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인구 규모별 그룹(Ⅱ) 3위, 도내 전체 4위에 오르며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종합 9위에서 5계단 상승한 것으로, 하남시가 해당 평가에서 거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체계적인 시정 운영과 공직사회의 정책 집행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행정서비스 수준과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하남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감점 없이 110개 전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재난안전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소상공인 지원, 기회소득 정책,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반적인 행정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일부를 내년도 평가 대응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행정 추진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도내 종합 4위라는 역대 최고 성과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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