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가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저감을 위해 지역 내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관리 체계에 돌입합니다. 이번 조치는 인구 유입과 외식 수요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음식물 폐기물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체들의 자율적인 감량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점검 대상은 총 259개소로, 매장 면적이 200㎡를 넘는 대형 식당을 비롯해 하루 평균 배출량이 많은 대규모 집단급식소 등이 포함됩니다. 시는 전담 점검반을 구성하여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 처리 실태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음식물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 계획의 성실 이행 여부, 관련 규정에 따른 적정 재활용 처리 상태, 폐기물 관리대장의 기록 및 보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합니다.
점검 결과, 단순 부주의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교정하도록 계도하고 효과적인 쓰레기 줄이기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고의성이 짙은 법규 위반이나 반복적인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하남시 측은 다량배출사업장의 체계적인 관리가 탄소중립 실현과 생활 쓰레기 감축의 핵심이라며,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