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 2월 시청 1층 로비에 개점한‘건강카페’가 충청북도와 부산시, 광주시, 서울 성북구, 경남 거창군 등에서 도입을 적극 검토하면서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그리고 대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개점 후 한 달 동안 카페를 이용한 시민은 총 6,400여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은 300명이며, 매출액은 90만원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청사 1층 로비 30.5㎡ 공간에 마련된 이 카페는 공공기관에 처음으로 들어선 장애인 자활 지원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 사회적 기업 1호인 ‘한울타리’(대표 정운석)에서 장애인들이 생산한 우리밀 쿠기, 빵, 커피, 전통차 등을 장애인을 고용해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운영을 맡은 정운석 대표는 사회복지법인 다원을 이끌고 있다. 특히 ‘건강카페’ 모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1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대전시가 추구한 시민 휴식공간과 장애인 일자리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건강카페’는 장애인 사회적 기업인 ‘한울타리(대표 정운석)’에서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시청매장에서 장애인 8명이 주문은 물론, 배달을 하는 등으로 비장애인과 어울리면서 장애인 편견해소에도 역할을 해내고 있다.
정운석 한울타리 대표는 “지난 두어 달간 운영해 본 결과 값이 저렴하고 맛이 좋아 매출이 예상보다 많이 늘어났다”며 “지금은 민원인 뿐만 아니라 인근 아파트 주민까지 찾아와 한울타리 장애인 직원을 늘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장애인 부모들이 카페를 찾아와 장애인 가족에 대한 취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카페가 개점해 장애인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건강카페와 같은 사업을 이끌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특히 정신장애인 재활에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단체가 있는데 다름 아닌 사회복지법인 다원(茶園)(정운석 대표이사)이다.
장애인의 사회적인 공간 마련에 헌신한 사회복지법인 다원의 정운석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다원(茶園)은 지난 2002년 대전 서구 도마동에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한울타리’를 설립했다. 사회복지법인 다원(茶園) 한울타리는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로 장애인들이 재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직업재활 사업에 힘써 2006년 3월 전국유일의 정신장애인 수제쿠키전문브랜드 ‘쿠키나라’를 설립하였고, 현재 2,000여명의 후원자의 도움으로 정신장애인 30명이 근무하고 있다.
다원의 정운석 대표는 정신질환자중심자원봉사, 직업재활사업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및 정신장애인 편견해소에 기여하였으며 이 같은 그의 공로로 지난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운석 대표이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복지법인을 운영하여 정신장애인에게 스스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고기를 잡아 주기보다는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직업재활훈련사업, 정신장애인중심자원봉사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참여, 능력증진과 사회통합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여론 조성과 장애인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우리는 평생 어떤 형태의 정신적인 활동이나 육체적인 활동을 하면서 직업과 관련된 삶을 살아가며, 직업을 통해 생계유지 뿐 아니라 사회적 역할을 수행 하며, 자아실현을 이루어 간다. 특히 중증장애인에게 있어 노동은 소득창출의 경제적인 의미뿐 아니라 중증장애인이 사회의 능동적인 구성원으로서 인간적인 존엄성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장애인의 인간적인 존엄성을 표현하고 그들의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행복추구 및 권리를 찾아주는데 정운석 대표이사는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정운석 대표이사는 1994년 대전시립정신 병원 사회사업과, 김천신경정신병원 사회사업과, 신당종합사회복지관 학교사회사업과, 대성정신재활종합센터 정신보건전문요원으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사회복귀시설 한울타리 원장과 사회복지법인 다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러면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기여하였으며 정신장애인의 직업활동에 있어 증상관리에 따른 관찰 및 보호 등의 어려움이 따라 취업 및 직장생활 유지가 어려워 이를 위해 체계적인 직업재활훈련(자체제작 교재 및 도구활용)을 실시하여 근로능력과 적응력을 향상시켰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하여 정신장애인중심자원봉사사업(2004년 8월 ~ 2011년 1월 현재)을 하면서 정신장애인 스스로 지각하는 낙인감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능력증진, 사회통합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였다. .
나아가 요보호대상자 간식(쿠키) 무료제공 사업(2006년 3월 ~ 2011년 1월 현재)을 실시하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요보호대상자 간식(쿠키) 무료제공 사업을 운영하면서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였고, 자신들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비장애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 정신적 안정과 사회적응훈련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이다.
“진심으로 장애인을 돕고 싶다면 그들 스스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라”
더욱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봉사의식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환경개선 사업(2004년 8월 ~ 2011년 1월 현재, 총 18회),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2004년 8월 ~ 2011년 1월, 현재 총 7회 ), 연말연시 사랑의 산타가 되어 지역주민, 아동에게 사탕 및 선물을 나누어 주는 사업을 통하여 사회적인 편견 해소와 지역주민과 관계형성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결과적으로 그는 이러한 노력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유도하여,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모태를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정운석 원장의 이러한 노력은 소개되었다. 방송사는 물론 중앙일보, 조선일보, 충청매일, 대전매일, 중도일보, 교차로, 연합뉴스, 뉴시스, 오마이뉴스 등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학창시절의 그의 꿈은 법관이었는데 가족의 추천으로 사람을 설득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여 사회복지사의 길을 가게 되었으며 그동안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행복하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장애인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인터뷰 말미에 직원들의 노력 덕택에 지금의 열매를 맺게 되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공로를 같이 일하는 직원과 장애인의 몫으로 돌렸다. 그러면서 이러한 그의 사회복지사로서의 고충을 인내하며 격려해 주는 사람은 역시 그의 아내(박순회)로 현재 사회복지사로 공무원이라고 소개하며 환하게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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