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반송2동 문화마당에서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하는 '민관합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운봉종합사회복지관, 반석종합사회복지관,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지역자활센터,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담안골마을지기사무소 등 총 7개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3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복지 상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기관별 체험형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칼갈이, 우산 수리 등 생활밀착형 편의 서비스가 제공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민관합동 상담소 운영은 지역 복지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사업 등 주민 밀착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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