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성과 가시화… 초미세먼지 농도 '안정권' 진입

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맞춰 추진해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제7차 계절관리제 운영 결과,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 수준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말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대기 오염이 심화되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및 대형 공사장과 사업장의 배출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고강도 저감 대책입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상세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2022년 말 기준 28㎍/㎥에서 이듬해 24㎍/㎥로 크게 낮아진 뒤 올해까지 동일한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특히 공기 질이 가장 쾌적한 ‘좋음’ 단계(15㎍/㎥ 이하)를 기록한 일수는 제도 시행 전 11일에 불과했으나, 이번 관리 기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성과 가시화… 초미세먼지 농도 '안정권' 진입

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맞춰 추진해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제7차 계절관리제 운영 결과,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 수준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말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대기 오염이 심화되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및 대형 공사장과 사업장의 배출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고강도 저감 대책입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상세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2022년 말 기준 28㎍/㎥에서 이듬해 24㎍/㎥로 크게 낮아진 뒤 올해까지 동일한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특히 공기 질이 가장 쾌적한 ‘좋음’ 단계(15㎍/㎥ 이하)를 기록한 일수는 제도 시행 전 11일에 불과했으나, 이번 관리 기간에는 45일까지 대폭 늘어나며 약 4배 이상의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시기별로는 지난 1월 평균 농도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한 19㎍/㎥를 기록하며 가장 깨끗한 하늘을 보였습니다. 2월과 3월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농도가 다소 상승했으나, 과거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화된 수치라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산업과 수송 등 6개 핵심 분야에서 추진된 19개 과제가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도는 노후 경유차 단속 강화와 더불어 도로 분진 흡입 청소 확대, 대기오염 배출 시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원을 차단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맞춤형 관리도 병행했습니다.

경기도는 향후 그동안 축적된 기상 및 대기질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도화된 대기환경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도 관계자는 계절관리제를 통해 대기질 개선 성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학적인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청 보도자료
경기도청 보도자료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