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역 내 최대 규모 유통 거점인 구리유통종합시장의 시설 현대화와 상권 강화에 나섭니다. 시는 하절기 폭우와 장마에 대비해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대적인 옥상 방수 보수 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리유통종합시장은 현재 롯데마트와 다이소 같은 대형 유통 매장은 물론,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 복지 단체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복합 시설입니다. 또한 병의원, 약국, 자동차 수리점, 식당가 등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 있어 구리 시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핵심 상업 요충지로 꼽힙니다.
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인 관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실내 공기질 측정과 건축물 정기 안전 진단을 순차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소방 설비에 대한 정밀 점검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특히 과거 골프연습장으로 사용되었던 A동 3층의 공실 공간(약 625평)에 대한 법적 명도 절차가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해당 부지에 새로운 대형 판매시설을 입점시키기 위한 대부 입찰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번 신규 시설 유치는 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리시 관계자는 유통종합시장 내 대규모 상업 시설이 성공적으로 유치되면 시장 전체의 활력이 살아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 점포와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시설 유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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