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서로 돕고 마음 나누는 교육활동으로 전국아름다운학교 최우수상 수상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주여자중학교는 2010학년도 학교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아름다운학교를 가꾸었다. 도심 속의 학생들에게 학교 환경을 이용한 활동으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교육 활동 등을 펼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제11회 전국아름다운학교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수업을 잘하고 상담을 잘할 때 학생의 실력이 고양되어 인성이 아름다워지듯이, 어떤 자리에 내놓아도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꿈과 실력을 키워가는 청주여자중학교(교장 정진구)는 제11회 전국아름다운학교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의 중심에 있는 청주여중은 73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명문여중이지만, 노후 된 시설이 많아 매년 조금씩 환경개선을 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관리자와 교사들의 잦은 이동으로 인해 일관된 안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교직원 모두가 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작년에 부임한 교장선생님께서 과감한 결단과 활발한 교섭으로 2년에 걸쳐, 노후 된 학교 환경에 많은 변화를 주는 대대적인 공사를 시행했다. 걸을 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로 불쾌감을 주던 교실의 마룻바닥과 복도를 텍스타일로 교체하였으며, 화장실 개선은 물론 학습기자재도 교체했다. 또한 방음시설이 필요한 음악실과 현대화가 시급한 과학실험실도 특별실의 용도에 맞게 개선하여 질 높은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청주여중은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지도와 생활지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활동 등에도 전 직원이 애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애교심과 품위 있는 행동도 다른 학교에 모범이 될 정도로 우수하여 아름다운학교 공모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교특성과 환경 고려한 맞춤식 학교경영, 성공적 선결 요건은 직원화합
청주여중은 1938년 5월 1일 개교 이래, 2010년 2월 제69회 309명과 더불어 현재까지 총 30,8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렇게 역사가 깊은 청주여중에 지난 2009년 3월에 부임한 정진구 교장은 특별한 학교 교육목표를 세우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당당하고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인간상을 추구하면서 공동체 의식의 고양, 지력과 기술의 배양, 창조적 인간 육성, 도덕적 인격 형성, 건전한 심신의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여중은 학교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 본교에 맞는 맞춤식 학교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남다른 것이 있다면 교장선생의 경영관인 직원화합이다. 즉 전 직원의 화합 결과가 성공적인 학교경영의 선결 요건이라고 생각,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거나 교육활동을 할 때 담당교사 의견을 수렴하고 부장교사 회의를 거친 다음, 전 직원회의를 통해 봉사하는 자세로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70여년의 전통을 지닌 청주여중은, 노후 된 시설을 2년간에 걸쳐 전면 보수하면서 학교환경의 변화되는 모습을 바라보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찾아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환경과 교육시설의 선진화가 이루어진 학교는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교육의 질 높은 교육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정진구 교장은 “교실 안에서 수업을 잘하고 상담을 잘할 때 학생의 실력이 고양되어 인성이 아름다워지고, 어떤 자리에 내놓아도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학생으로 자랄 수 있다.”면서 “늘 그런 신념으로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열의를 가지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감성과 지성이 풍부한, 기본이 충실한 학생을 육성하여 꿈과 실력을 키워가는 청주여중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에 빛나는 아름다운 학교인 청주여중은 1938년에 개교하여 73년의 역사를 가진 충북의 대표적인 명문 여중으로 교육활동과 학생 인성지도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에 부임한 정 교장은 “청주여중을 방문하는 분들이 교육활동에 좋은, 쾌적한 교육 환경과 함께 학생들의 품위 있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는다.”면서 “이는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심어 주고자 모든 교직원들이 헌신하였기에 나타난 결과”라고 밝혔다.
실제로 청주여중은 소나무와 잔디밭이 잘 어울린 아름다운 정원, 야생화 단지와 민화 벽화로 꾸며진 담장이 있는데, 철마다 아름다운 화단을 가꾸어 학생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만드는데 큰 몫을 담당한다.
Wee 클래스 전국 최초 설치, 전국 600여 학교 및 기관에 노하우 전수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상담 활동 강화 프로그램인 ‘친한친구교실’을 운영, 부적응 학생의 학교생활 상담 등을 하고 있다. Wee 클래스에는 전문상담사 1명, 상담 인턴교사 1명, 상담 담당 교사 1명, 학부모자원상담자들이 상담에 참여하여 열성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도 마음을 맡길 수 있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상담을 신청하고 있다.
또한 ‘마음을 비추는 거울’ 교재를 발행하여 인성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Wee 클래스는 전국 최초로 설치, 2009년부터 전국에서 600여 학교 및 기관에서 방문하여 노하우를 배우고 갈 정도로 유명한데, Wee 클래스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지도를 병행한 결과 2007년부터 학교폭력 제로화가 실천되고 있어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활성화 되어 있는 수준별 이동 수업도 영어, 수학 교과를 2+1 형태로 교육하고 있다. 2학급을 3단계로 편성하여 수준별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단계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다가 늘어나는 학급 수만큼 교사가 필요한 점을 감안하여 인턴교사 2명, 영어 회화전문 강사 2명, 원어민교사 1명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미술, 음악, 한문 교과는 학기별 집중이수제를 운영하여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학기당 이수해야하는 교과수를 줄여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학력신장을 위한 교과 방과후학교도 주 8시간으로 국어를 비롯하여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교사들이 열정적으로 지도하여 큰 호응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데, 그 활성도가 커서 ‘2009 충북 방과후 Best School’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소득층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활동 또한, 2006년부터 교육복지우선투자지역 지원사업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가정교육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아 이들 학생들에게 각종 교육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학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 활동비를 지원하고, 서원대 교육학과와 협력 프로그램으로 30명에게 멘토링을 통하여 지도하고 있다. 2010년도에 1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학력 증진 및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한 고입 진학에도 지금까지 31,1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명성이 높고, 졸업생들도 지역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2009학년도에는 309명이 졸업하여 졸업생의 65%인 201명이 인문계를 진학했다. 특히 모든 학생이 충북지역 학교로 진학하여 청주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화 대비 영어교육 활성화, 뉴질랜드 파사디나중학교와 자매결연 맺어 국제교류
생활영어로 시작하는 아침은 상쾌하고 남다르다. 아침 8시 20분부터 10분간 각 교실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생활영어 교육에 참여한다. CES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생활영어 교재 ‘Learning English Conversation’를 자체 발행하여 효과적인 생활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 교육 집중을 위한 영어전용교실에서는 현대화된 영어전용실인 ‘e-Zone’을 설치하여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18대의 컴퓨터를 설치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모둠별 학습과 시청각 기자재를 활용한 학습을 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더군다나 세계화를 지향하는 외국어체험학습 추진의 일환으로 2009학년도에 뉴질랜드 파사디나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해외교류 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교류를 통하여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있는데, 2010년 8월에 30명의 학생과 3명의 지도교사가 파사디나중학교에서 외국어체험학습을 했다.
그리고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동아리 활동에는 매년 영어동아리반이 조직되어 즐거운 영어 생활을 하고 있다. 올해도 18명이 월요일과 토요일에 모임을 갖고 원어민 교사,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함께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체육 영재를 기르는 운동부도 테니스부를 비롯해 농구부, 리듬체조부 등이 있다. 2009년에는 농구부가 전국체전 동메달, 2010년에는 테니스부가 회장기 전국대회 준우승을 하고 리듬체조부의 김연정 학생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을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월요일 8,9교시에는 특기·적성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129명이 6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반, 요가반, 일본어반, 중국어반, 오카리나반, 클래식 기타반 등을 운영, 학생들의 숨은 재주를 학교 축제에 발표한다.
이처럼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주여중은 2010년 9월 3일, 학교 축제인 제18회 ‘무심제’에서 특기·적성 및 교과 시간을 통해 제작한 작품과 각종 예능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하여 12월 29일에도 다양한 예능발표회와 학교 시설물 개선사업 기념식을 하면서 뜻 깊은 방학식을 거행했다.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와 좋은 여건을 마련해 주고자 노력하는 청주여중은 2009년 학교 시설 개선사업에 힘써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도서실, 음악실, 과학실, 영어전용실, Wee 클래스를 현대화 했다. 후관의 교실 및 화장실, 교무실을 리모델링 하고 20여기의 트레이닝 기구를 설치하여 체력단련실도 마련했다. 2010학년도에는 본관 교실 및 화장실 리모델링, 강당 시설 개선, 수학 교과교실 현대화, 음수기 설치, 급식실 비가림막 설치 등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자율학교 지정·운영,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실습 협력학교
청주여중의 특색은 2009년 11월 13일부터 충청북도교육청 자율학교로 지정 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자율학교는 교사 50% 초빙 임용권, 교육과정 및 재정의 자율권 등이 부여되기 때문에 그만큼 학교의 특색을 살려 운영할 수 있어 학교의 내실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 교장은 “2009학년도부터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실습 협력학교로 지정 받아 지정·운영되고 있는데, 예비교사들에게 대학교에서 배운 교수법을 실제 수업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확고한 교사상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교육의 큰 두 줄기는 교과지도와 생활지도인데, 학교 교육이 바르게 될 때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가진 학생이 육성되기 때문에 존 스탠포드가 학생의 승리는 교실 안에 있다고 한 것처럼,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학생들이 알차게 성장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교실 안에서 교수·학습이 잘 이루어지고 인성교육이 바르게 될 때에 학교의 승리는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청주여중의 교직원들. 그 만큼 교원의 역할과 사명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청주여중의 교직원 70여명은 화합 속에서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여 꿈과 실력을 키워 가는 명품교육이 되도록 오늘도 학생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청주여중은 학생들의 꿈과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열린교장실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창의적인 인성교육을 비롯해 실내외 환경을 개선하여 학생 복지시설 확충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운동장 옆 장미원에 조경공사와 쉼터(정자)를 설치하여 방과 후나 쉬는 시간에 학생들의 정서적 쉼터로 활용하도록 했다.
학생들의 풍부한 정서함양을 돕도록 연 4회 정원의 나무를 전지(굵은 가지 중 수세가 떨어지는 가지를 치는 것으로 나무가 회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연꽃과 각종 계절 꽃(페추니아, 국화 등)을 길러 연중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청소년 단체인 4H가 주축이 되어 학생단원과 담당교사가 운동장 주변에 우리 꽃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정문 입구와 진입로 등에도 수련, 페추니아, 사피니아 등을 활용하여 연중 아름다운 꽃이 피는 학교를 가꾸고 있다. 학생들은 환경시설 보전활동의 차원으로 년 4회 잡초제거와 낙엽 줍기 등의 활동을 통해 봉사점수도 받고 내손으로 아름다운 우리학교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세상에서 창의성과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정 교장은 “2010학년도 학교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아름다운학교를 가꾸었고, 도심 속의 학생들에게 학교 환경을 이용한 활동으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교육 활동을 펼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제11회 전국아름다운학교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면서 “직접 기른 채소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기까지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가꾸는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홍00(3학년) 학생이 미래의 꿈을 사육사로 정하고 2년간 점심시간마다 복도에서 물고기를 기르고, 새(2종)를 키우며 학교에서 작으나마 꿈을 키워가듯, 모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담장을 민화 22점으로 채워 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청주여중. 학생들의 열정으로 채워진 벽화는 중앙교육출판사 발행 중1학년 교과서에도 참고 그림으로 실려 있을 정도로, 학생들은 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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