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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네이버클라우드·리벨리온, 아랍어 기반 거대 LLM 개발 협력

사우디 AI사업 협력 MOU체결..."현지 소버린 AI 구현 주도"

네이버클라우드·리벨리온, 아랍어 기반 거대 LLM 개발 협력
김유원(왼쪽)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AI사업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왼쪽)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AI사업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AI반도체기업 리벨리온과 손잡고 아랍어 기반 거대 언어모델(LLM) 개발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이에 따라 AI혁신을 위한 한-사우디 간 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0일 리벨리온과 사우디아라비아 AI사업 전반에서 협력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소버린(주권)AI’라는 기조하에 양사의 AI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결합해 LLM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사우디 공공 및 민간 부문 파트너사와 잠재 고객을 발굴하는 데도 힘을 모으고 향후 현지 AI 밸류체인(가치사슬) 생태계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리벨리온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우디의 소버린AI 구현을 빠르게 주도하겠다"며 중동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이미 아람코 등 사우디 주요 기업과 정부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현지 디지털 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사우디 AI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양사가 AI 인프라부터 서비스 모델까지 아우르는 AI 전반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중동 최대 테크 콘퍼런스 'LEAP 2025'에 초청돼 강연한 바 있으며, 이 행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MOU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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