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공직 사회 내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직무 수행 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팀)’ 후보를 주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직자가 기존의 불합리한 규정을 과감히 개선하고, 공익 증진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추천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 사이 진행된 행정 업무를 대상으로 하며, 구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거나 행정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낸 마포구 소속 공무원이나 팀이라면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관행 타파, 경제 활력 제고, 선제적인 문제 해결 등 구민 중심의 성과 창출 여부다. 마포구는 접수된 사례들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와 확산 가능성, 담당자의 열정과 전문성, 과제의 난이도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우수 1건을 포함해 총 5건의 우수 사례를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타 부서나 외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낸 경우에는 가산점이 주어지며, 선정 과정에 직원 투표를 도입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최대 3일의 포상 휴가와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가장 큰 공을 세운 공직자에게는 표창 수여와 더불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희망 부서 전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어 적극적인 업무 태도가 실질적인 보상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온(ON)’ 사이트나 마포구청 홈페이지의 전용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 혁신 역량을 이미 증명한 바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구민의 사소한 불편까지 세밀하게 챙기는 변화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책임감 있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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