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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7 23:10 (목)
종합

멕시코 경찰과 업무협약 체결 등 치안협력 강화 추진

이철성 경찰청 차장, 멕시코 연방경찰청과 치안협력 업무협약 개정 체결, 교민 보호 강화 및 한국 치안시스템 전수 계기 마련

멕시코 경찰과 업무협약 체결 등 치안협력 강화 추진


(데일리뉴스) 지난 4일(한국시간 5일 오후 2시20분) 멕시코 연방경찰청과 ‘치안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개정 체결하고, 치안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지난 2010년 3월 경찰청과 멕시코 연방경찰청 간에 최초로 양해각서가 체결된 후 사이버범죄 등 전문가를 파견하여 현지경찰의 교육을 지원하는 등 부분적인 교류가 있었으나, 이번 개정 체결을 통해 테러·국제조직범죄 관련 협력 강화, 도피사범 관련 정보 교환, 기존의 자문 제공 수준에서 실질적인 기술 지원 수준으로 협력 확대, 우수한 치안시스템 전수 등 협력범위를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철성 경찰청 차장은, ‘갈린도 (Enrique Francisco Galindo Ceballos)’ 멕시코 연방경찰청장과 양해각서 서명식을 갖고, 멕시코 내 재외국민 보호 강화와 양국의 우수한 치안시스템 상호 전수 등을 내용으로 회담을 가졌다.

멕시코에는 1만 3천여 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지난해에는 10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등 인적교류가 증가하고 있으나, 치안불안으로 인해 한국인의 범죄피해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어, 5일에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력약정 체결을 추진 중인 멕시코시티 치안부 ‘이람(Hiram Almeida Estrada)’ 장관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멕시코시티 치안부는 사이버범죄·범죄예방·시시티브(CCTV)·교통관리·체포술 등 광범위한 분야의 한국 치안시스템 전수를 희망하고 있으며, 금년 중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력약정을 맺고 치안정보와 인적교류 확대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성 차장은 ‘이람’ 장관과의 회담에서 6천여 명에 이르는 멕시코시티 내 한국 교민의 안전 확보 대책 마련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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