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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02 11:44 (수)
사회

여주시,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 운영…종이서류 35만 장 절감·민원처리기간 단축

여주시,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 운영…종이서류 35만 장 절감·민원처리기간 단축

                                                                                               여주시청 보도자료

여주시가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을 활용해 개발행위허가 업무를 전산화하면서 종이서류 절감과 민원 처리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여주시 허가과는 지난 8월 27일 IPSS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도시개발과 및 산림과 관계자들이 운영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IPSS는 토지이용 관련 인허가 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개발행위허가 신청부터 변경허가와 준공까지 관련 절차를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여주시는 2024년부터 IPSS를 개발행위허가 업무에 적용해 신청서와 도면, 각종 첨부서류 등을 전자파일로 등록·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종이서류 중심의 업무방식을 전산화하고 허가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실제 2024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IPSS를 통해 처리한 신규·변경허가는 총 4,363건이다. 건당 평균 80장의 서류가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약 35만 장의 종이 사용을 줄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허가서류 보관에 필요한 공간과 관리 부담도 함께 감소했다.

민원 처리기간도 도입 이후 꾸준히 짧아지고 있다. 개발행위 신규허가 평균 처리기간은 2023년 26.67일에서 2024년 21.72일, 2025년 17.93일로 감소했으며,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는 16.54일을 기록했다. IPSS 도입 전과 비교하면 2026년 기준 평균 처리기간이 약 10일 단축된 셈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실제 IPSS 운영 화면을 바탕으로 개발행위허가 업무에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식과 운영 현황 등이 공유됐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기존 행정시스템과의 연계, 기존 종이서류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산자원 및 서버 관리 등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사항도 논의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서류를 전산으로 관리하면서 종이서류 보관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방문이 IPSS 도입을 준비하는 광주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인허가 업무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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