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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웹젠, 2분기 영업이익 57억원 기록…작년보다 8.4% 감소

뚜렷한 흥행 신작 없이 매출·이익 동반 하락, 하반기 신규 프로젝트 공개에 속도

웹젠, 2분기 영업이익 57억원 기록…작년보다 8.4% 감소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이해를 돕기위한 AI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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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4%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3억원을 기록해 6.4% 낮아졌다. 시장을 이끌 만한 대형 흥행작이 부재한 영향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웹젠은 하반기에는 이미 공개했거나 개발 중인 신작들의 출시 준비와 정보 공개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제작 중인 전략 장르 게임 ‘프로젝트 D1’은 하반기 중 처음으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 역시 개발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 중 해당 작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웹젠레드스타가 개발하는 ‘프로젝트 G’도 핵심 신작으로 꼽힌다. 이 게임은 웹젠의 대표 지식재산권인 ‘뮤(MU)’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서구권 시장 공략까지 염두에 둔 대형 프로젝트다. 개발에는 언리얼 엔진 5가 활용되고 있다.

비공개 테스트 이후 대대적인 보완 작업에 들어간 ‘테르비스’도 행보를 이어간다. 웹젠은 이 작품이 일본의 대표 서브컬처 행사인 ‘코미케’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웹젠 측은 내년부터 윤곽이 드러날 신작 라인업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하반기 사업 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정된 특별배당 지급을 포함해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이어가고, 게임 사업 투자를 지속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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