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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천시, 대형 산불 및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위해 행정력 집중

충북 제천시가 산불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3월을 맞아 대형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및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계절적 재난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온 상승과 함께 대기가 건조해지고, 강풍이 잦아지는 환절기 특성을 반영해 산불 발생 가능성과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천시 역시 예외일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회의를 주재한 제천시의 김창규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3월은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은 특정 부서의 업무가

제천시, 대형 산불 및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위해 행정력 집중

충북 제천시가 산불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3월을 맞아 대형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및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계절적 재난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온 상승과 함께 대기가 건조해지고, 강풍이 잦아지는 환절기 특성을 반영해 산불 발생 가능성과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천시 역시 예외일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회의를 주재한 제천시의 김창규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3월은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은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전 부서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들에게 경각심을 갖고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특히 기존의 단편적인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입체적 방어 시스템’ 구축을 지시했다. 이는 산림 부서뿐 아니라 안전, 환경, 농정, 건설, 교통 등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험 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방식이다. 그는 “재난 대응에는 부서 간 장벽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며 “각 부서가 자기 일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농산 폐기물 무단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 행위에 대한 철저한 현장 감시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확대하고,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함으로써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점검하고, 비상 연락망과 장비 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강조됐다. 김 시장은 낙석 위험 지역, 급경사지, 노후 시설물, 공사 현장 등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붕괴나 전도 사고를 예방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도로 주변이나 주거지 인근의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하도록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봄철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자제와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불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참여형 안전 관리 시스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시는 이번 비상대책회의를 시작으로 봄철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통해 대형 산불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제천시청 보도자료
제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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