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행복드림버스 신규 순환노선을 신설한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시범운행을 실시한 뒤 신규 노선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선 확대는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선 증설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신설되는 행복드림버스 노선은 증평스포츠센터를 출발해 증평역과 장뜰시장, 도안면을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병원과 전통시장, 행정복지시설 등 주요 생활거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권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복드림버스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증평군이 자체 도입한 농촌형 교통서비스다. 군은 지난 2018년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올해 차량 1대를 추가 확보하는 등 서비스 확대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행복드림버스 신규 순환노선 운영으로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교통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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