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획/이슈

해남군, 일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농수산식품 해외시장 공략

도쿄 JFEX서 '해남관' 운영…지역 기업 6곳 참여 일본 바이어 대상 수출 상담·제품 홍보 진행

해남군, 일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농수산식품 해외시장 공략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JFEX Summer Show)'에 마련된 '해남관(K-Local Food from Haenam)'에서 해남군 관계자와 참가 기업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농수산식품을 소개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JFEX Summer Show)'에 마련된 '해남관(K-Local Food from Haenam)'에서 해남군 관계자와 참가 기업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농수산식품을 소개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해남군이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해남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JFEX Summer Show)'에 참가해 독립 전시관인 '해남관(K-Local Food from Haenam)'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JFEX는 식품과 음료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제 박람회로, 해남군은 지역 농수산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와 시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일본 소비시장 특성을 고려한 간편식과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들도 함께 참여했다.

두미원은 한식간장과 누룽지를, 이마도는 김국 블록을, 세원씨엔푸드는 김가공식품을 전시하며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웅식품의 참기름과 들기름, 땅끝어부의 전복해물육수, 해남 달콤한자연의 고구마칩은 제품 출품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가했다.

해남군은 참가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스 임차료와 전시 장치비를 비롯해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비용, 물류비와 통역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유통지원과 수출업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함께 방문해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군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 업체의 제품도 함께 소개하며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수출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은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상담 결과와 바이어 의견 등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는 군내 식품기업들이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참가한 농수산식품 생산업체들이 실질적인 수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일본 시장 진입 기반을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와 판촉 지원, 바이어 발굴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