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감시카메라가 중국 전역에 배치되는 등 사회 통제가 부쩍 강화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에는 1명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불과 10초도 걸리지 않는다.
동아일보는 시장조사회사 IDC의 발표를인용하며 2022년 중국 감시카메라 수가 무려 26억60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총 인구는 14억 명이다. 1명당 평균 2대의 카메라가 감시하는 꼴이다. 이어서 IDC는 중국이 향후 수년간 300억 달러(약 33조8400억 원)를 감시 추적 기술 개발에 투자할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중국의 일부 학교가 위치 추적 기능을 갖춘 ‘스마트 교복’을 도입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었다. 일부 전문가는 “그렇게 수집된 개인정보는 상업적 용도로 유출될 수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정보기술(IT)에 기초해 다차원적으로 개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중국의지난해 공안 예산은 1조1300억 위안(약 187조9000억 원)에 달했다. 최근 중국 정부에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신장 위구르자치구의 주민 250만명에 대한 무차별적인 감시 사실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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