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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3 0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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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北 비핵화 협상타결, 시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시간표 설정 거부한 트럼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있어 몇 년이 걸리든 시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 문제에 대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 며 "협상 타결에 2~3년이 걸리든, 5개월이 걸리든 상관 없다" 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시간표 설정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향후 북·미 대화 재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대북 강경파들처럼 '1년'이라는 시간에 제한하는 대신 신중한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앞선 25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단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북한과 미국이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의지를 잇따라 보여줌에 따라 연내 북·미 회담 개최 가능성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있어 몇 년이 걸리든 시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 문제에 대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 며 "협상 타결에 2~3년이 걸리든, 5개월이 걸리든 상관 없다" 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시간표 설정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향후 북·미 대화 재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대북 강경파들처럼 '1년'이라는 시간에 제한하는 대신 신중한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앞선 25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단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북한과 미국이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의지를 잇따라 보여줌에 따라 연내 북·미 회담 개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조율 등을 위해 10월 중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는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이번이 네 번째로, 논의 사항에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 를 포함시킬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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