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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文 “2021년은 회복·포용·도약의 해···백신 전국민 무료접종”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으로 열린 2021년 신년 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접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문 대통령은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유례없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고난의 시기를 겪고 계신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그러나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이라며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백신에 대해서는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이어 “자체 백신 개발도 계속 독려하겠다. 백신 자주권을 확보해 국민의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으로 열린 2021년 신년 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으로 열린 2021년 신년 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접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유례없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고난의 시기를 겪고 계신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나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이라며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백신에 대해서는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자체 백신 개발도 계속 독려하겠다. 백신 자주권을 확보해 국민의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 경제는 지난해 3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며 “지난해 12월 수출은 2년 만에 500억 달러를 넘었고, 12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기세를 이어 우리 경제는 올해 상반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판 뉴딜’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판 뉴딜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구성된다고 설명한 뒤, 한국판 뉴딜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국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이날부터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치 않은 줄 알지만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거 문제에 대해서는 “낙심이 큰 국민들께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특별히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 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권력 기관 개혁에 대해서는 “우리는 지난해 오랜 숙제였던 법⋅제도적 개혁을 마침내 해냈다”고 자평하며 “공정경제 3법과 노동 관련 3법은 경제 민주주의를 이뤄낼 것이며,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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