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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17:3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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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金, 350년 역사의 中 제약회사 시찰… 경제건설 의지

金, 신년사에서 제약공장 현대화 강조 北 제약산업 개발 가능성

김 위원장이 벵징 퉁런탕 공장을 시탈하고 있다. 출처 신화통신
김 위원장이 벵징 퉁런탕 공장을 시탈하고 있다. 출처 신화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제약회사를 시찰했다.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 있는 최첨단  기업들을 외면하고 전통있는 중국 제약회사를 방문한 배경이 주목된다.

이번에 김 위원장이 방문한 제약회사는 ‘퉁런탕’ 공장으로 시진핑 주석의 측근인 차이치(蔡奇) 베이징 당서기도 두 차례 방문한 곳이다. 퉁런탕 공장은 35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청나라 시절부터 생약을 제조해 온 유서 있는 제약 생산단지이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퉁런탕 공장을 방문한 것은 “중국 경제 발전을 보며 ‘경제 부흥’의 의지를 부각시키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의약품 생산의 정상화를 강조한 데 이어 올해 신년사에서 제약 공장 현대화를 강조했었다. 김 위원장이 북한에 풍부한 인삼 등 약용식물을 활용해 제약 산업 부흥을 꾀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김 위원장은 퉁런탕 공장을 30분 정도 둘러본 뒤 숙소인 댜오위타이로 돌아갔다.

김 위원장은 지난 방중 때 ‘베이징의 실리콘밸리’인 중관춘(中關村),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 베이징시 철로교통지휘센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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