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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韓기업가정신지수 주요 56개국 중 6위...2년만에 3계단 상승

창진원 '2024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조사 결과

창업진흥원 전경. 사진=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 전경. 사진=창업진흥원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지수가 상승세를 타며 지난해 주요 56개국 중에서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9위에서 2년만에 3계단 상승한 것이다.

창업진흥원은 '2024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 종합지수가 10점 만점에 6.0으로 6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18일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GERA)가 발표한 GEM은 국가별 기업가정신 수준을 진단해 기업가정신과 경제성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비영리 국제연구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는 크게 전문가 대상 조사와 일반성인 대상 조사로 구분된다.
전문가 대상 조사 결과 한국은 시장 개방성(0.7점↑), 대외협력수준(0.5점↑), 초중고 교육 및 훈련(0.3점↑), 재무적 환경(0.3점↑) 등 13개 지표 중 7개 항목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창업 활동 여부, 창업 의지 및 동기,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는 일반성인 대상 조사에서는 '창업이 용이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년 대비 1.5%포인트 높아졌다.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9.2%로 조사 참여국 중 두 번째로 낮았다.
주된 창업 동기는 수입 창출(79.6%), 생계유지(34.0%), 세상 변화(10.2%), 가업승계(8.5%)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 동기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창업한다'는 응답 비율이 전년보다 6.4%포인트 높아졌다.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지수 상승은 우리나라에 기업가정신이 점차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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