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뉴스) 제주시 녹색환경과에서는 올 3월 들어서면서 애월읍 고성과 광령양돈단지 인근 주민들에 의해 악취민원이 매일 접수됨에 따라 지난 3월21일~3월27일까지 일주일간 현장에 거주하면서 새벽과 저녁, 늦은 밤 시간까지 악취를 포집하고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불편함을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분뇨 악취 현장체험에는 녹색환경과장을 비롯한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삶을 살아왔는지 그리고 악취의 강도와 발생시간을 확인하고 포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새벽과 저녁, 늦은 밤 순찰 활동의 결과는 심각하였다. 7일중 6일은 아침 저녁으로 악취가 발생하여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없는 상태였고 평화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창문을 닫고 가야 하는 상황이었음으로 양돈장 및 주택가,펜션단지 주변에서 15건의 악취를 포집 검사한 결과 희석배수 3~5측정치(축산악취 인지 가능 수치)가 나와 주민과 관광객들의 피해를 입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제주시 관계자는 현장체험에서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양돈사업자에게 전달하여 스스로의 자구노력을 통해 냄새가 저감되도록 우선 지도하고, 모든 양돈장에 악취저감시설(돈사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 공기)을 저감시설로 포집한 후 저감·탈취하여 최종 밖으로 배출, 208개 양돈장 중 1개소 설치)를 사육두수별로 단계별 의무화 하도록 하여 실질적인 악취가 저감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강력한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 법령 또는 조례개정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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