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추석 민심'이 어떻게 표심에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다. 여야는 이번 보궐선거를 사실상 '미니 총선'으로 보고 있으며, 정당 지지도가 투표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지난달 26~2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국민의힘의 정당지지도는 39.9%, 민주당은 38.0%로 팽팽한 경쟁을 이루고 있다. 국민의힘은 당원들에게 추석 연휴 동안 강서구 방문을 세 번 이상 하도록 지시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당 평론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의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선거의 큰 변수로 여겨지는 '투표율'에 대한 해석이 두각을 나타낸다. 보궐선거는 평일에 치러지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아, 이는 야당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선거 때의 투표율은 51.7%였는데,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그보다 낮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이에 따라 여야 원내대표들은 모두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세에 나섰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는 모두 투표장에 나가 투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세부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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