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들인 '갤럭시아메타버스'와 '갤럭시아넥스트'가 합병을 발표하면서 블록체인과 NFT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넥스트'를 흡수합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존속 회사로 남게 되며, '갤럭시아넥스트'는 법인 해산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합병은 신주 발행 없이 이루어지며, 합병 예정일은 오는 12월 11일로 정해졌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양사의 사업 영역이 상당 부분 겹치며, 이미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었다"며,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021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갤럭시아메타버스'에 집중시켜 왔다. 현재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디지털 월렛을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사업을 운영 중이며, 자체 발행한 갤럭시아(GXA) 토큰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NFT, 디파이(Defi) 서비스, 커머스, 결제 서비스 제공 및 국내외 거래소 추가 상장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갤럭시아넥스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을 주업으로 하며, '갤럭시아메타버스'로부터 NFT 마켓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비롯한 NFT 관련 사업을 이전받았다. 메타갤럭시아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큐레이션 기반 NFT&STO 마켓 플레이스로, 디지털 아트, 스포츠, 럭셔리, 컬렉터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회원수가 5만명에 달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회사들의 합병을 통해 NFT와 STO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미 NH농협은행 등과 함께 STO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배출권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 STO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및 NFT 사업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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