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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양시청, 세팍타크로선수권 레구 2연패 달성

男일반 결승서 강원체육회 2-1 제압…시즌 3관왕

제34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와 레구 이벤트서 모두 시즌 3관왕에 오른 고양시청 선수단 (사진=고양시청 제공)
제34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와 레구 이벤트서 모두 시즌 3관왕에 오른 고양시청 선수단 (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특례시청이 제34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레구 이벤트(3인조)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3관왕에 올랐다.

 고양시청은 9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레구 결승에서 태콩 임태균(박현근), 피더 이명중, 킬러 선우영수가 팀을 이뤄 강원도체육회를 2대1(21-17 17-21 21-19)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이로써 고양시청은 이번 시즌 실업리그(3월)와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4월)에 이어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고양시청은 1세트 중반까지 11-11로 팽팽히 맞섰으나, 이후 1~2점 차 리드를 잡은 뒤 잇따른 공격 성공으로 19-14로 점수 차를 벌린 끝에 21-17로 세트를 먼저 가져왔지만  2세트 중반 이후 강원도체육회에 리드를 내주며 17-21로 세트를 빼앗겨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몰고 갔다.

3세트서 고양시청은 초반 4-8로 이끌렸으나, 선우영수의 공격 성공과 상대의 잇따른 범실에 편승해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강원도체육회의 만만치 않은 기세에 다시 리드를 내준 고양시청은 14-15로 뒤진 상황서 연속 5득점을 올려 19-15로 역전에 성공한 뒤 추격을 잘 따돌려 우승했다.

앞서 고양시청은 지난 6일 쿼드(4인조) 결승전서도 레구 멤버에 킬러 임안수를 포함해 출전, 청주시청을 2대0(21-19 21-16)을 완파하고 역시 실업리그와 시·도 대항대회에 이어 시즌 3번째 정상에 오르며 최강의 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기훈 고양시청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잘 해줘 시즌 3관왕을 이뤘지만 각 팀 간 격차가 거의 없을 만큼 기량이 엇비슷해 매 경기 어려웠다”라며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기쁘다. 체전에서의 우승을 위해 더욱 기량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 일반부 레구 결승서 인천시체육회는 부산환경공단에 2대1(9-21 21-16 21-19)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실업리그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패권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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