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뉴스 미국 편집장 고한영 (Han Ko) 기자는 미국 라스베이가스 현지에서 열린 CES 2024 전체 기간에 참석하고, 한국의 대기업들이 견인하고 있는 스크린 분야와 관련하여 CES 2024에 출품 전시된 스크린 가전제품을 둘러보고 인터뷰도 하며 집중 보도를 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LG사의 “투명 OLED TV Signature OLED” 는 올해 하반기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77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투명 및 불투명 모드에서 볼 수 있다. 현재 판매 가격은 미정이며, 스크린 투명 모드에서는 비디오, 뉴스 및 날씨와 같은 데이터를 표시하면서도 투명 스크린을 통해 방 전체도 볼 수 있다. TV나 영화를 보고 싶을 때는 디스플레이가 대비 화면을 전개하여 화면 위의 액션만을 볼 수 있다. Reviewed.com 편집장 데이비드 켄더는 "이 제품은 인상적이지만, 출시될 때 대부분의 TV보다 상당히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가격대에 관련하여 언급하였다.
CES에 출시된 최고의 홈 시어터도 단연 대한민국의 LG사 제품, CineBeam 큐브 LG. CineBeam 큐브는 생생한 4K/UHD 디스플레이를 최대 120인치까지 제공하는 소형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로, 어디서나 영화 같은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내장된 HDMI, eARC, USB C 포트 등을 통하여 LG webOS를 통한 스마트 스트리밍을 추가하면 더욱 다양한 콘텐츠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이번 CES에서도 삼성은 최상의 제품을 출품하였다. 삼성의 투명한 Micro LED TV는 투명한 "수정처럼 맑고, 유리와 같은" MicroLED 디스플레이를 시연했다. 삼성의 6여년간의 연구 개발의 결실인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투명한 MicroLED를 사용한 디스플레이 스크린이다. 이 제품을 통하여, 삼성은 투명 MicroLED 디스플레이를 투명 OLED 및 투명 LCD 모델과 나란히 비교하여 기술 간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다른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Micro LED 패널은 현저하게 더 밝았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프레임이 없는 디자인과 보다 투명한 유리 패널을 특징으로 하여 그 뒤의 물체를 더 쉽게 볼 수 있었다. 삼성 일렉트로닉스 아메리카의 홈 엔터테인먼트 책임자 제임스 피슬러씨는 "MicroLED는 투명한 유리 조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작은 마이크로 LED 칩으로 이루어져 있어, 접힘(솔기)과 빛의 굴절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CES 2024의 스크린 신기술 분야에서의 특이점은 한국의 LG와 삼성의 지속적인 약진과 그 뒤를 힘겹게 쫓는 중국과 일본 스크린 기술이었다. 한국의 LG와 삼성 두개 기업들이 수년간에 걸쳐 연구 개발한 결실을 출품한 반면, 중국과 일본은 소비자와 평론가들의 주목을 끌만한 신기술과 제품을 준비하지 못한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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