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와 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홍보의 장으로, 곡성군을 비롯한 전국의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단체들이 모여 각 지역만의 차별화된 여행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곡성군은 '꽃피는 여행, 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 도시로서의 면모와 세계장미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특히 머무르는 여행을 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제안하며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MZ세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무엇보다 실질적인 관광객 혜택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띕니다. 군은 여행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정 금액 이상 소비 시 지역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차 여행객을 위한 운임 할인 혜택 등 수도권에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교통 연계 상품을 홍보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곡성의 아름다운 봄꽃 여행지와 관광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곡성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곡성군은 다가오는 5월 동화정원 음악회와 어린이날 특별 행사, 그리고 세계장미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용 투어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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