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노비즈

과기정통부, ‘K-문샷 프로젝트’ 본격 출범…국가 임무 중심 과학기술 혁신 추진

총괄관리자 위촉과 추진단 출범 통해 범부처 협력 체계 가동

과기정통부, ‘K-문샷 프로젝트’ 본격 출범…국가 임무 중심 과학기술 혁신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관계부처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문샷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고, 사업을 총괄할 관리자들을 위촉했다. 행사와 함께 범부처 협력 조직인 ‘K-문샷 추진단’도 공식 출범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해 연구 생산성을 높이고, 국가 차원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임무는 신약 개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핵융합, 우주 기술, 물리적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정부의 전략기술 육성 정책과 연계해 도출됐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국가 인공지능전략위원회와 과학기술 관계 장관회의를 통해 추진 전략과 국가 임무를 확정했으며, 이후 관련 기관을 통해 총괄관리자 선발 절차를 진행해 최근 선발을 완료했다.

‘K-문샷 추진단’은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단장을 맡아 각 임무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관계부처 간 정책 공조와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국가 과학 행정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초기에는 일부 부처가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향후 필요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체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가과학AI연구센터의 지원 방안도 발표됐다. 국가과학AI연구센터는 인공지능이 연구를 지원하는 핵심 도구로 기능할 수 있도록 데이터, 컴퓨팅, 모델 자원을 연계하고, 연구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각 임무를 지원하는 연구기관과 민간 협력 기관도 참여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연수회에서는 임무별 실무자들이 모여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으며, 기존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 공유도 이루어졌다.

배경훈 부총리는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뿐 아니라 이를 통해 무엇을 달성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의 결합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웹진 책장

더보기 +

표시할 웹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