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기 재정 집행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관악구는 집행 목표액 1,356억 원을 크게 웃도는 1,563억 원을 집행해 최종 집행률 115.3%를 기록했으며, 특히 소비와 투자 부문에 집중 투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집행 실적으로는 지역 일자리 창출, 생활 기반 시설(SOC) 조성,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등이 꼽힌다. 또한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활성화, 계약심사 기간 단축 등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 속도를 높였다.
아울러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는 등 체계적인 재정 운용에 힘썼다.
관악구는 이번 수상으로 4천만 원을 포함해 지난 8년간 총 9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확보된 인센티브는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 사업에 재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한 결실을 맺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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