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교원그룹 사내벤처 공모전에 장례 종합플랫폼 '첫장'으로 수상한 첫장컴퍼니가 독립 법인으로 새출발한다.
교원그룹은 2년전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탄생한 첫 창업 기업 첫장컴퍼니에 대한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분사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첫장컴퍼니는 장례 사업의 정보 비대칭, 접근성 문제 해결 등을 사업목표로 잡고 그간 장례 종합 플랫폼 서비스 분야에서 자리를 잡았다. 첫장은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만건을 돌파하며 사업성을 입증했다.
첫장 앱은 현재 전국 1천여곳의 장례식장과 수도권 100여곳 장지에 대한 가격과 시설,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조회 및 비교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장례 절차와 각종 필요 서류 등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24시간 365일 고인 이송', '전문 장지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온라인 추모관을 비롯해 온라인 부고장, 근조화환 주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운영한다.
첫장은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해 지난달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3만천건을 넘어섰다. 월 매출 역시 출시 초기 2천만원 수준에서 1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 5억원을 달성했다.
교원그룹은 분사 이후에도 첫장컴퍼니에 대한 성장 지원을 이어간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19% 수준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다양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첫장컴퍼니는 이를 발판으로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모델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첫장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모바일앱에 국한됐던 서비스 채널을 웹사이트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향후 장지 정보 서비스를 대구, 부산 등 경상도 지역으로 확대하고 개인 맞춤형 장지 추천과 프리미엄 추모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첫장컴퍼니가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장례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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