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로벌

국내 최초 공공기관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된다

소셜인프라테크, 루트랩과 컨소시엄 구성 자체 원천 기술 기반으로 대구시에 구축

국내 최초 공공기관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된다
김종현 소셜인프라테크 공동 대표. (사진=소셜인프라테크 제공)
김종현 소셜인프라테크 공동 대표. (사진=소셜인프라테크 제공)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블록체인 메인넷’이 구축된다.

‘블록체인 메인넷’이란 하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다수의 기관들과 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소셜인프라테크는 11일 루트랩과 손을 맞잡고 컨소시엄을 구성,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 용역’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형 메인넷’은 대구시가 관할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하나의 블록체인을 여러 서비스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 구현되는데, 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또한 ‘대구형 메인넷’은 블록체인의 기술적인 문턱 높이를 획기적으로 낮춰줄 블록체인 미들웨어 서비스(BaaS·Blockchain as a Service)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체불가능한 토큰(NFT·Non-Fungible Token), 탈중앙화 자율조직(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분산신원증명(DID·Decentralized IDentifier)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종현 소셜인프라테크 공동대표는 “공공 영역에 블록체인 메인넷을 처음 구축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되어 정부나 지자체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진보된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다른 지자체 및 해외 주요 도시와 정부들이 참고할만한 성공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완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셜인프라테크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문서를 인증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인 블록사인과 블록체인 기반 마인크래프트 게임인 블록시티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4년간 자체적으로 개발해온 블록체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솔루션 구축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현재 블록체인 관련 누적 특허 11건을 확보 중이다. 루트랩은 다수의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구축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두 회사는 소셜인프라테크의 원천기술에 루트랩의 풍부한 경험과 자사만의 독특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결합해 ‘대구형 메인넷’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