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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5:4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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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민이 행복한 미래! 기술사와 함께!’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기술사"제50회 기술사의 날 기념식 개최 미래 50년을 향한 기술사 비전 선포

‘국민이 행복한 미래! 기술사와 함께!’

‘21세기의

 wjd"정보화의 전쟁"이라는 표현과 같이 무한경쟁의 시대로 질주하고 있다.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제전쟁, 기술전쟁에 직면한 이 때에 우수한 기술력 확보는 앞서나가기 위한 절대적 동력이 아닐 수 없다. 올해로 기술사 탄생 제50회를 맞이하며 지난 세월을 숨가쁘게 달려온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는 이런 기술력의 최전방을 지키는 첨병들을 양성해 온 기관이다.

‘기술입국’이라는 국정기조를 내걸었던 1965년 1회 기술사 67명을 시작으로 100회 기술사를 배출, 4만4천 명의 최고의 기술 인력이 국내 생산현장은 물론 해외 일터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한국기술사회는 기술사의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기술사인의 화합과 희망을 다짐하는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더욱 빛나는 기술전문가

기술사(技術士)란 공학(工學, 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이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 분야를 다루고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한국기술사회를 창립한 이래 50년간 국가경제발전을 위하여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산업기술 곳곳에 기술사들의 피와 땀이 깃들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된 오늘 날, 대한민국의 기술사들은 기계, 금속, 재료, 선박, 항공, 원자력, 건설, 전기전자, 정보통신, 디자인, 섬유, 에너지, 환경, 농업, 식품 등 국가산업 각 분야에 최고 전문가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

엄익준 회장은 50주년 기술사의 날을 맞아 열리는 행사와 관련해 “지난 50년의 성과와 미래 50년의 희망을 국민에게 약속하는 자리이며 대한민국 공학, 엔지니어 제도의 전환점을 여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사회, “기술사 통일준비 특별위원회 설치 선언”이공계 최고 전문기술인력인 기술사들의 지난 반세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50년의 희망을 강조하는 축제로 열린 ‘제 50회 기술사의 날 기념식’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미래부) 의 후원을 받아 2014년 2월 26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기술사회 홍보대사이자 기계공학과 출신인 개그맨 이상운의 진행으로 열린 ‘제 50회 기술사의 날 기념식’에는 미래부 윤종록 차관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서상기 , 이철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며 이외에도 각계 주요 인사들과 기술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술사 탄생 50주년을 축하했다. “50년 전 기술사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래로 기술사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기술 발전과 경제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가 기간시설은 물론 건설,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여러분의 지식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왔고, 우리 기술사의 풍부한 경험과 수준 높은 기술력은 미래 첨단산업에 도전하는 소중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창조경제를 구현해가는 데도 여러분께서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기술을 활용해 지식과 산업을 융합하고 현장과 실험실을 연결해 신산업을 창출하면서 역동적인 혁신경제 실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정부도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영상에는 이처럼 기술인들의 공로에 대한 치하와 정부의 지원과 협력에 대한 약속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50년 동안 이뤄낸 성과의 토대 위에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새 시대에 맞는 비전과 슬로건을 제정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사의 활용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기술사회가 국가와 국민에게 기여할 슬로건으로 ‘국민이 행복한 미래! 기술사와 함께!’ 로 새롭게 재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약속하는 이면에는 그만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기여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기술사회는 건설, 농림, 광업, 해양 등 84개 종목 44,000여명의 이공계 최고 자격자들이 모여 있는 단체로서, 지난 50년간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민간차원에서의 통일을 위한 준비 및 통일 뒤에 할 일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연구하는 데는 적합성을 지니고 있다.

엄익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작년에 추진했던 회원중심의 역동적 기술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는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다며 기술사가 국민의 행복과 안전, 환경을 생각하는 질 높은 복지국가 건설에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통일은 대박이지만 준비된 통일이어야 대박을 칠 수 있다.” 라고 강조하면서 기술사회에 ‘기술사 통일 준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준비된 통일을 위한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엄 회장은 “세계는 국경없는 첨단기술에 돌입했다. 국제경쟁력은 국제기준에 맞는 전문자격자를 만들 수 있는 선진화된 법과 제도 하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사를 폭넓게 활용할 때 비로소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기술사회는 기술사들의 자긍심 고취와 기술향상 활동을 위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술사들에게 과학기술 훈⦁포장 등 총 29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개그맨 이상운이 진행한 공연 및 토크쇼에는 부자(父子)기술사, 청년,여성대표기술사, 국제기술사등이 출연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후에는 대토론회를 통해 기술사제도 선진화 방안에 대한 기술사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정부는 매년 2월26일「기술사의 날」 기념사를 통해 기술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혀 오고 있다.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술사의 도약

한편 기술사인들의 권익을 높이고 더욱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기술사제도와 관련한 선진시스템의 도입과 처우 개선 등 당면과제들도 풀어야할 숙제이다. 통계상으로 현재 기술사의 30%가 실직상태에 있으며 건설기술사의 30%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엄 회장은 기술사의 위상강화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0년 간 배우고 익혀온 기술과 노하우를 해외시장 개척에 활용할 수 있는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기술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기술과 기술인을 품에 안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갈 한국기술사회의 도약을 통해 대한민국이 기술강국으로서 좀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표상으로서의 책임 있는 미래를 향해 진격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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