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청렴On 이음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의 청렴 행정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번 플랫폼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청렴On 포인트 제도'를 중심으로 AI 챗봇, 청렴 콘텐츠 제작, AI 청렴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하나의 브랜드인 '청렴On'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된 '청렴On AI 챗봇'은 청렴 관련 법령과 자치법규, 행동강령, 사례집, 교육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올행정시스템 퀵링크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업무 중 발생하는 청렴 관련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청렴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다. 감사담당관은 새올행정시스템에 '청렴 스튜디오' 게시판을 신설하고, 7월부터 AI를 활용해 제작한 청렴 웹툰을 매주 1회 게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AI 기반 청렴 영상 등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직원들이 AI를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는 'AI 활용 청렴 포스터 공모전'도 개최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앞서 군산시는 지난 4월 '청렴On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청렴 교육과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청렴 활동에 포인트를 부여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
군산시는 이번 '청렴On 이음 플랫폼' 구축으로 기존 청렴 정책 간 연계 효과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청렴On 이음 플랫폼'을 통해 청렴이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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