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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공개···국토교통부 꼴등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데일리뉴스 자료사진) 국민권익위원회가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0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국토교통부가 꼴등을 차지했다. 권익위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 공공기관 청령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공공기관 업무경혐이 있는 국민 15만3141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외부 청렴도와 공공기관 공직자 5만5011명이 자체 평가한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측정했다. 권익위는 지난 8월~11월 4개월간 전화, 온라인 등을 통해 총 20만8152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외부청렴도 95% ±0.03점, 내부청렴도 95%, ±0.05점이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년보다 2등급 하락해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5등급을 기록했다.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외부청렴도 평가는 민원인들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정책에 대한 국민의 인식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데일리뉴스 자료사진)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데일리뉴스 자료사진)

국민권익위원회가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0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국토교통부가 꼴등을 차지했다.

권익위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 공공기관 청령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공공기관 업무경혐이 있는 국민 15만3141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외부 청렴도와 공공기관 공직자 5만5011명이 자체 평가한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측정했다.

권익위는 지난 8월~11월 4개월간 전화, 온라인 등을 통해 총 20만8152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외부청렴도 95% ±0.03점, 내부청렴도 95%, ±0.05점이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년보다 2등급 하락해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5등급을 기록했다.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외부청렴도 평가는 민원인들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정책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는 다를 수 있다”며 “외부청렴도가 3등급에서 5등급으로 하락했는데, 8가지 기준 중 유관단체 지원 및 관리, 업무계약 및 관리 업무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기관은 통계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국가보훈처, 농촌진흥청, 법제처, 새만금개발청이다. 올해에는 검찰청과 국방부, 외교부가 1등급, 보건복지부는 2등급 상승해 2등급이 됐다.

지자체 중에서는 충남 청양군이 3개 등급 올라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했다. 꼴등은 광주광역시, 순천시, 경북 군위군, 전남 고흥군, 충남 금산군, 서울시 서초구로 전년도에 이어 5등급을 유지했다.

공직유관단체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년도에 이어 1등급을 유지했고, 한국수력원자력은 1개 등급, 대한석탄공사는 4개 등급 상승해 나란히 1등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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