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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5:5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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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길웅 회장(CMO) - (주)원더풀소프트

기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김길웅 회장(CMO) - (주)원더풀소프트

(주)원더풀소프트 김길웅 회장(CMO)

기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 세계가 소프트웨어 사회로 이행 중, 영어보다 더 중요한 필수과목 될 것

지난 7월 23일 정부는 전 부처를 통해 소프트웨어(Softwear) 중심사회를 만들겠다고 천명하면서 오는 학기부터 초중고 학생들한테 소프트웨어 과목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세계는 지금 급격하게 소프트웨어에 일상을 의존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전 국민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국가 경쟁력이 소프트웨어에서 나온다는 자명한 판단 때문이다. (주)원더풀소프트의 김길웅 회장은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학교를 통한 소프트웨어 학습은 이미 늦은 편이라고 말한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엠비즈메이커’는 올해부터 실시되는 ‘스마트 앱 마스터 자격증’ (상공회의소)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채택되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이 교재는 이전부터 업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앱개발도구로 이미 1000여 곳의 교육기관에서 소프트웨어 교육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고도의 IT기술을 다루는 기업의 성격상 일반에게는 익숙지 않지만 막강한 창의적 원천기술을 보유한 (주)원더풀소프트다.

IT기술 최첨단 솔루션

ERP라는 IT프로그램이 있다. 한 기업이 운영되는 제조, 회계, 물류 등 모든 업무 기능들이 서로 조화롭게 연계되어 제대로 기능을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응용시스템 소프트웨어들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의 복잡한 구조와 분야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이것들을 연동시켜야 하는 기술이니 이 또한 전혀 단순할 리 없다. 기업마다 업종마다 일의 성격마다 솔루션을 만들어 구성해 내는 기술 또한 가히 엄청난 복잡함과 두뇌 회전을 요구할 것이다.

그런데 어떤 기업이나 비즈니스의 ERP솔루션이든 이 솔루션을 자동적으로 생성해 낼 수 있는 솔루션이 있다면 이는 획기성을 넘어 IT기술의 진정한 진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그 프로그램이 소프트웨어의 가장 기본적인 지식과 인지능력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배워서 조직할 수 있는 것이라면 전무후무의 최정점에 달한 기술의 범주일 수 있다. (주)원더풀소프트가 바로 이러한 원천기술을 자체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마디로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솔루션을 개발한 세계최초의 회사입니다.“ 미국, 일본 등 국제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어요. 워낙 고난도의 전문 IT 기술이다 보니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뭐야’라고 되묻고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그렇게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만드나? 그럴리가!‘라고 반응합니다. 기술의 독창성과 탁월성에 대해 일반 분들을 이해시키려면 이 정도의 비유로만 가능합니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기술은 낡은 틀인 ‘Coding’에만 머물러 원초기술부터 많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서 그 무한정한 쓰임새에 비해 사회적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고 한다. (주)원더풀소프트가 바로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혁신적 원천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주)원더풀소프트의 김길웅 회장(CMO)은 IT라는 개념이 아직 생소했던 80년 초반부터 시스템컨설팅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다. 녹록치 않은 연륜이다. (주)원더풀소프트의 직원 연령대는 마찬가지로 비교적 높아 경력 10년 이상은 보통이고 20년 가까이 된 구성원들이 많다. IT 1세대들인 이들은 아직도 현역에서 ‘솔루션을 쉽게 만드는 플랫폼’을 만드는 후배들 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세계 최초이니까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활용해서 성공하고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으로 만들어야지요. 실용화해서 전 세계에 보급하는 루트를 만드는 것이 당면 과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쓰게 할 것인가이죠. 아무리 좋은 기술도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사장되기 쉽잖습니까. 제 예상으로는 앞으로 3~5년 후에 졸업하는 취업생들에게는 저희 회사를 잘알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거라고 봅니다.”

(주)원더풀소프트에는 작은 분야인 교육 프로그램

이번에 정부에서 소프트중심사회 지향의 교육 프로젝트에서 교재로 채택돼 주목을 받은 ‘엠비즈메이커’는 (주)원더풀소프트 입장에서는 아주 작고 쉬운 프로그램에 불과하다. 30권짜리의 미니 e-book으로 구성된 이 교재는 이미 2~3년 전부터 전국 1,000여 곳에 이르는 초·중·고등학교와 67개 대학 그리고 시중 소프트웨어 학원에 채택해 온 보편화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0일 상공회의소에서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교육사업은 저희가 하는 일의 작은 한 분야일 뿐인데 우리 제품이 워낙 쉽게 개발되다보니 이제 와서는 사업이 되고 있네요. 전 국민들이 배울 수 있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제품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원천기술을 가지고 개발한 최초의 제품이지요. 파워포인트를 다룰 줄만 알면 2시간 안에 프로그램을 짤 수 있습니다. 차세대에는 영어나 수학보다 월등히 중요한 것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일입니다. 2018년도 수능부터는 시험과목에도 포함되잖아요. 앞으로는 취업에 필요한 스펙에도 필수 요소가 될 겁니다.”

김길웅 회장은 우리나라 직업과 관련해 영어를 사용하는 비율이 인구의 3% 정도밖에 안되는데도 전 국민이 비 이상적으로 영어에 꽂혀서 연간 10조 원 이상을 쓰고 있는 현상을 지적했다. 전 세계간 주요 무역협정인 한미 FTA의정서 품목 영어번역에서는 무려 200개 아이템이 틀려 국가가 막대한 손해를 보았다. 영어에 대한 집단적 열광을 감안할 때 실소할 일이라는 것이다. 이 현상을 대체할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를 가르치는 일이라는 것이다.

김길웅 회장의 설명에 의하면, 장차 소프트웨어는 많이 쓰는 사람이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는 일례로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서, 그 작은 기기 안에 110여 가지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깔려있는데 이는 움직이는 작은 컴퓨터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무슨 비즈니스든 어떤 목적이든 활용할 수 있는 IT기술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지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5천만 인구 중에서 0.6%만이 모든 프로그램 짭니다. 이제는 쉬운 방법으로 전 국민에게 소프트웨어를 가르치는 게 중요합니다. 지구촌 전체가 휴대용 컴퓨터를 갖고 있으면 원자재의 1/10을 절약할 수 있고 일 처리시간은 현재의 1/100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제조업처럼 환경 문제도 없이 생산력을 높이고 수익도 높아지는 행복한 기술이지요.”

IT기업을 교육하는 IT기업

김길웅 회장은 지난 8월 27일 SI(System Intercration) 및 SW(Softwear) 사업체 의 최고경영자와 최고기술경영자(CEO/CTO)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겸한 강의를 했다. 그동안 IT업계 인력들은 정부정책이나 사회의 트렌드에 따라 고용 붐을 형성했다가 거품이 꺼지면 또 방향을 잃는 현상을 지속해왔다고 한다. 그동안 SI업체들은 현실에서 이슈화 된 모바일들을 끼워 파는 식의 조잡한 기업으로 전락하는 예도 많다고 한다. 이렇게 SI/SW 업체들의 회사상황이나 비전이 모호해질 경우에 대비한 조언이 있었다. 그 자신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성공적인 사례로서 회사가 영속적으로 운영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잘 나가는 회사로서의 독주가 아니라 IT업계 전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사명감이 항상 김길웅 회장의 신념에 들어차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동안 보급 차원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던 ‘엠비즈메이커 플랫폼’ 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겸했다. IT개발사 약 350여 기업 대표자를 모시고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엠비즈메이커 플랫폼의 신기술을 이용하여 IT개발 투입인력 및 개발기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기술세미나가 이루어졌다. 모든 모바일기기와 일반 PC까지 포함한 유무선 통합 ‘크로스플랫폼’을 소개하면서 SW원천기술의 라이센스 제공방식과 개발파트너 모집 및 운영 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주)원더풀소프트는 이들과 사업적 제휴가 맺어질 경우 SW개발 인건비를 80% 이상 절감해주는 SW공학 자동화 원천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수요자 입장에서 컴퓨터를 공부해 온 경력이 오늘의 성과 이루어

대학에서 경영학을 배우고 재무관리를 전공한 김길웅 회장은 첫 직장으로 산업은행 기업지도부에서 처음 컴퓨터를 접했다고 한다. IT라는 용어가 출현하기도 훨씬 전이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전공 분야와 관련한 수요자 입장에서 컴퓨터 공부를 하게 됐다.

“이전에는 제가 글 쓰는 일 같은 인문적 성향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컴퓨터를 계속 다루다 보니 오히려 반대 성향을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 벤처기업을 운영하면서 제품개발을 지속하게 되었는데 언제나 수요자의 관점에서 합리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원칙이었습니다. 재작년까지 개발비만 무려 265억 원이 들었어요. 소프트웨어 기술은 곧 그것을 생산해내는 인력에 대한 투자입니다. 개인기업이 이렇게 많은 개발비를 투자한 기업은 아마 없을 겁니다.”

(주)원더풀소프트는 이미 차세대를 장악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해 놓고 있다. 기업의 생존비밀이니 아직은 발표되지는 않았다. 소프트웨어가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온 결과로 스마트 북이 탄생할 예정인 것 같다. 간단하게 표현하면 ‘살아있는 동화책’이라고 한다. 동화 속의 등장인물이나 생물, 물건들이 실감나게 움직이는 것이다. 동화작가가 전문프로그램 기술 없이도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소프트웨어기술이 전혀 없는 학생이나 일반인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김길웅 회장은 앞으로는 책은 모바일 화면을 뛰쳐나와 그 자체로 움직이는 새로운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견한다.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세상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예전하고 별다름 없이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완전히 바뀐 세상 옵니다. 위기도 있고 기회도 있을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수적 생각을 갖고 모바일을 기기로만 간주하는데 기회가 눈앞에 있는데 이것을 간취하지 못하는 거나 마찬가집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선입관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를 즐기는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멀지 않은 시일에 (주)원더풀소프트가 개발한 프로그램들이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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