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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3 01:1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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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정은 신뢰한다", 트럼프 대북제재 완화는 아직

트럼프 대통령 CBS '60분' 인터뷰. 사진=CBS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신뢰한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하지만 대북제재 완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방영된 미 CBS방송 '60분'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훌륭한 성과를 이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행자가 '신뢰하되 검증하라'(trust, nut verify)라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과거 대 소련 군축협상 구호를 상기시키자 "물론이다. 알고 있다. 정말로 맞는 말이다"라며 "하지만 난 그를 신뢰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고 말했다.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서도 "지금까지는 훌륭한 성과를 이뤘다"고 긍정적 의견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전쟁이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내 임기 첫 몇달 동안만 해도 그보다 더 거칠 수 없을 정도의 수사들이 있었다"면서 "지금은

트럼프 대통령 CBS '60분' 인터뷰. 사진=CBS 홈페이지 캡처
트럼프 대통령 CBS '60분' 인터뷰. 사진=CBS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신뢰한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하지만 대북제재 완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방영된 미 CBS방송 '60분'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훌륭한 성과를 이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행자가 '신뢰하되 검증하라'(trust, nut verify)라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과거 대 소련 군축협상 구호를 상기시키자 "물론이다. 알고 있다. 정말로 맞는 말이다"라며 "하지만 난 그를 신뢰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고 말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서도 "지금까지는 훌륭한 성과를 이뤘다"고 긍정적 의견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전쟁이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내 임기 첫 몇달 동안만 해도 그보다 더 거칠 수 없을 정도의 수사들이 있었다"면서 "지금은 아무도 그런 거친 수사를 듣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도 전쟁을 원하지 않고 나도 원하지 않는다"며 "그는 비핵화를 이해하고 있고 그것에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단순한 의심일 수 있다고 답하며 "그러는 동안 그들은 미사일 테스트도, 로켓 발사도, 핵실험도 한 번 하지 않았다. 우리는 이제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대북제재 완화와 관련된 질문에는 아니라고 명확한 의사를 밝혔다.

진행자는 최근 논란이 됐던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질문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열린 정치유세에서 자신과 김 위원장을 사랑에 빠진 연인 관계로 묘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난 어린애가 아니다"라며 "단지 비유적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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