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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경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쓰던 시장실, 안 쓴다"

▲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민진철 사진기자 국민의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후보를 노리는 나경원 전 의원이 22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쓰던 시장 사무실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나 전 의원은 “(시장실이) 범죄 소굴로 전락했다”며 “오직 시민의 삶과 서울의 발전을 고민하고 생각해야 할 저 건물 6층에서 한 여성, 인간의 인권이 유린당하고 착취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절대 다시는 영원히 우리 서울에 성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결심을 6층에 아로새기겠다”고 다짐했다.대신 나 전 의원은 서울시청 6층 시장실을 '성폭력 대책 전담 사무실'로 쓸 계획이다.그는 “고위공직자의 사무실 벽을 유리로 만들겠다. 그 누구도 견제와 감시로부터 완전히 숨을 수 없게 만들겠다”고 선포했다.또 "서울시장으로부터 독립된 ‘서울시 고위공직자 전담 성범죄 신고센터’를 만들어 직장 내

▲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민진철 사진기자
▲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민진철 사진기자

국민의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후보를 노리는 나경원 전 의원이 22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쓰던 시장 사무실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은 “(시장실이) 범죄 소굴로 전락했다”며 “오직 시민의 삶과 서울의 발전을 고민하고 생각해야 할 저 건물 6층에서 한 여성, 인간의 인권이 유린당하고 착취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절대 다시는 영원히 우리 서울에 성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결심을 6층에 아로새기겠다”고 다짐했다.

대신 나 전 의원은 서울시청 6층 시장실을 '성폭력 대책 전담 사무실'로 쓸 계획이다.

그는 “고위공직자의 사무실 벽을 유리로 만들겠다. 그 누구도 견제와 감시로부터 완전히 숨을 수 없게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또 "서울시장으로부터 독립된 ‘서울시 고위공직자 전담 성범죄 신고센터’를 만들어 직장 내 성차별, 성범죄 등을 근절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유아에 월 20만 원씩 양육수당을 지급하는 ‘함께 키우기 서울 양육수당’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서울시 차원에서 민간 아기 도우미 기준을 확립해 믿을 수 있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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